[43번지 유령 저택]을 읽고


소개 :
[43번지 유령 저택]은 부루퉁이라는 작가가 43번지 저택에 이사를 가서 올드미스라는 유령과 섀도라는 고양이, 그리고 드리미라는 꼬마 아이와 사는 내용입니다.

부루퉁은 처음으로 드리미와 섀도가 저택에서 살고 있는것을 알고 깜짝 놀라고 자신의 집에서 지내는 대신 지켜야 될 규칙을 말해주었습니다.

그리고 글을 쓰고 방에서 나갔을 때 올드미스가 나타나 부루퉁이 글을 쓰고 있었던 종이에 글을 썼습니다. 유령은 사람과 대화를 하지 못하니까 글로 써서 대화를 한 것이죠. 부루퉁은 그게 드리미의 장난인 줄 알고 그 드리미를 내쫓으려 했지만 그걸 본 올드미스는 자신의 친구(드리미)를 막 대하자 화가 난 유령은 부루퉁이 글을 쓰고 있을 때 나타나 부루퉁이 보고 있을 때 글을 썼습니다. 부루퉁은 이제서야 정말 유령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 후로 올드미스와 좋은 추억도 쌓아가고, 좋은 글도 쓰고, 드리미에게도 착하게 대해 모두 브루퉁을 좋아하게 됩니다.

소감 :
부루퉁이 처음으로 유령이 있는 사실을 알았을 때 많이 놀랐었는데 저라면 그 유령과 즐겁게 뛰어놀고 싶었을 것 같네요.

저라면 부루퉁이 번지 유령저택에 도착해 섀도와 드리미가 집에 살고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먼저 화부터 냈는데 그때 드리미와 섀도가 왜 여기 있는지부터 밝혀내고 싶을 것입니다.

올드미스는 정말 착한 유령인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부루퉁이 드리미를 쫓아내려고 할 때 화나는 것을 꾹꾹 참고 부드럽게 말을 하여 부루퉁을 설득하였기 때문입니다.

올드미스도 죽기 전에는 유명한 작가였는데 부루퉁이 글을 쓰는 것을 도와주어서 더 유명한 작가가 된 것 같습니다.

내가 이 책이 재미있었던 이유는 43번지 저택의 그림을 보면서 이야기의 내용을 그림을 보면서 따라갈수 있어서 재미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 종이에 한 사람이 글을 쓰는것이 아니라 2사람이 글을 쓰며 대화하는 모습이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마지막 3주인공이 그려진 장면에서는 처음에는 투닥투닥하던 3명이 나중에 한 가족이 되어 생활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