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수학 전사]를 읽고


소개:

이 책은 주인공인 초등학생 독고준이 인류에 수학을 알려준 이집트의 신 호루스였다는 사실을 깨닭게 되어서 오시리스, 이시스와 함께 모험해가면서 자신의 몸 속에 있는 힘을 느끼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그렇게 모험을 하며 수학의 원리도 함께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소감:

준이 정말 착하네요. 준은 친구한테도 짜증내지 않고 잘 지냅니다. 저도 그랬으면 좋겠네요.

저는 호루스의 아버지는 정말 착하시고 호루스를 되찾겠다는 마음이 확 전해지지만 이시스는 준이 자신의 아들 호루스가 아닌것 같다고 화를 냈습니다. 그러니까 이시스도 오시리스처럼 준에게 친절하게 대해 준다면 더 좋을 것 같네요.

저는 수학을 못하는 편은 아니라서 제가 준이었다면 쉽게 문제를 풀 수 있겠네요.

역시 이런 영웅(?)들은 이름도 생김새도 귀엽고 멋있네요. 제 이름도 멋있었으면...

제가 아직 1권밖에 못 읽어서 그러는데 준(호루스)이(가) 어서 빨리 자신의 모습, 능력을 되찾았으면 좋겠네요.

준은 책의 시작부터 악몽을 꿨는데 저는 악몽을 꾼 적이 없어서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네요. 그래도 상상은 됩니다. 되게 소름 끼칠 것 같네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