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득이]를 읽고


소개:
이 [완득이] 라는 책은 복싱 선수가 꿈인 도완득이라는 학생이 아버지와 아버지의 친구가 사는 집에서 지내며 한 여자아이, 그리고 똥주라는(별명) 선생님과 사건이 벌어지는 이야기 입니다.

소감:
완득이는 매일 똥주라는 나쁜 선생님께 햇반을 던져주는데 저는 그 모습을 보고 불쌍하기도 하고 웃기기도 했습니다.

정윤하라는 여자아이는 가끔 완득이를 챙겨주는데 그것을 보고 저는 윤하가 완득이를 좋아하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완득이는 정말 착한 학생 갔습니다. 왜냐하면 아버지의 더듬거리는 말씀을 들으면 화날 만도 한데 가만히 참고만 있었습니다. 저도 이런 참을성이 있으면 좋을건만..

보통 책을 보면 이렇게 좋지 않은 형편의 집에 사는 아이들은 부모님께 화를 내는데 완득이는 좋지 않은 형편에서 짜증 한번 내지 않는 모습이 멋있었습니다.

완득이의 선생님 똥주는 첮 장면에서 조금 지나면 완득이의 옆집 아저씨가 완득이를 욕하는것에 대해 화를 냈는데 저는 그 장면을 보고 똥주는 완득이를 싫어하는 게 맞는 것 같긴 한데 왜 화를 내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는데 이해가 잘 되지 않아 불편한 점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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