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약 짜 놓기]를 읽고


소개:
언젠가부터 지은이라는 아이의 집에서 이상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바로 아침마다 누군가 치약을 꾹꾹 짜 놓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 챈 지은이는 제일 먼저 일어나시는 할머니 그리고 제일 늦게 주무시는 아빠 마지막으로 몸이 불편하신 엄마가지 조사와 조사를 거듭해 가며 범인 찾기에 열중합니다.

소감:
지은이와 같은 책에 나오는 몇몇 여자아이들은 엄청난 호기심을 가지고 수사 등 한번 관심을 가지면 그것에 열중하는데 정말 엄청난 호기심과 열중함에 감탄을 거듭할 수박에 없었습니다.

지은이는 엄마와 할머니한테 물어보았지만 반응이 좋지 않아서 지은이가 슬퍼했었었는데 그 다음날 물었을 땐 친절하게 얘기하여 주셔서 기분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지은이는 아빠에게 치약을 짜 놓는 범인이냐고 여쭤보려고 밤을 새서 아빠를 기다렸는데 아빠가 오지 않아 결국 여쭤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지은이는 아빠의 침대에 아빠한테 편지를 남겼는데 저는 정말 좋은 아이디어여서 그런지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고 '나도 나중에 저렇게 한번 해 볼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치약 짜 놓는 범인을 찾으려 친구들한테도 누구일까라고 물어보다니 정말 여러가지 방법으로 찾아서 '지은이는 정말 똑똑한 아이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이런 일이 있을 때 저런 방법을 찾지 못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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