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전사들 4]를 읽고




반역자 타이거클로가 숲 속 어딘가에 숨어서 또 다른 음모를 꾸밀지 두려운 파이어하트는 부지도자 자리에 올라 정신적인 문제가 생긴 지도자를 대신하여 어떻게 종족을 이끌어 나갈지 걱정이 가득한 파이어하트. 그런 파이어하트에게 최악의 사태가 벌어집니다. 바로 천둥족에 불이 난 것입니다!

파이어하트는 클라우드포 일로 2가지의 사건을 벌였네요. 바로 클라우드포의 일 때문에 샌드스톰과 사이가 나빠졌고, 클라우드포에게 집중하지 않고 따른 곳에 신경을 쓰다가 클라우드포가 납치되는 모습을 보고만 있게 된 것입니다.

천둥족은 한 명의 애완 고양이를 또 훈령병으로 만듭니다. 바로 클라우드포인데요. 훈령병이 되기 전에는 클라우드키트라는 이름으로 불렸다가, 훈령병이 되어 클라우드포가 되었습니다.

타이거클로가 배신하자 그 다음은 블루스타가 제일 믿는 파이어하트가 부지도자가 되었습니다. 타이거클로가 순찰 팀을 짜 주었을 때 말투와 파이어하트의 말투가 둘 다 부지도자인데도 사뭇 다르네요.

타이거클로가 추방 당했을 때 다크스트라이프, 롱테일, 더스트펠트가 타이거클로를 따라가지 않아서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더스트펠트가 파이어하트와 훈령병에 관한 이야기를 할 때 비꼬는 투로 한 번도 애기하지 않아서 이제 더스트펠트도 샌드스톰처럼 변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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