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조각사는 아주 가난했던 이현의 가족(동생 혜연이, 할머니)이 떼돈을 벌게 된 이야기 입니다. 이현이 떼돈을 벌게 된 이유는 가난한 집에는 있는 거라곤 구식 컴퓨터, 의자, 식탁등 뿐이었 습니다. 컴퓨터로 할 수 있는 게임은 20년 전에 출시된 마법의 대륙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할머니가 집에 들어오시기 전에 그 게임만 즐겨 했습니다. 다른 사람과 다르게 노가다도 즐기며 한 이현은 최초로 게임 내 최고 경지에 이르게 됩니다. 하지만 이제 질린 게임. 아무런 기대 없이 경매에 올린 계정이 무려 30억9천만원이라는 거금에 팔리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빚이 많은 이현의 가족은 10년동안 무지막지한 이자가 붙어서 30억이라는 빚을 갚아야 했습니다. 그래서 남은 돈은 9천만원. 동생의 대학비와 생활비를 합치면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나온 신작 게임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바로 가상현실게임 로열로드 였습니다. 다시 시작한 이유는 다시 게임으로 돈을 벌기 위해서였습니다. 이현에게는 특별한 게임은 돈을 벌 수 있을까요?
이현의 삶이 나의 삶이 된다면 정말 슬플 것 같습니다. 책에서 이현이 힘들어 하는 것을 보니 슬프네요.
새로운 환경과 다른 생활에 잘 적응하고, 빠르게 적응하는 이현이 부럽네요.
아무리 돈이 중요하고 필요하고 또 좋다고 해도 가족보다 소중한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돈이 가족보다 소중하다고 잘못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올바르게 생각하는 이현이 참 멋지네요.
전 이런 내용, 이런 소설 작품을 좋아합니다. 창의력을 뛰어넘는 대단한 상상력을 발휘한 소설책. 이런 게 정말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소감은 달빛조각사라는 책은 엄청난 책인데 저도 이런 책을 꼭 만들어 보고 싶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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