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조각사 2]는 1권때 열심히 노가다와 사냥을 하던 위드와 달리, 모험과 많은 퀘스트를 깨 가는 내용입니다. 달빛조각사라는 직업을 가져 화내던 위드와 달리 달빛조각사라는 엄청난 능력치를 가져오는 기술, 조각품들을 보고 최고의 만족을 했습니다.
위드는 이렇게 하면 저렇게 등 이런 저런 추리를 해 예상적중 하는데 그런 초능력자 같은 예상을 해 이득을 보는데 위드느 그런 점 때문에 남들과 다르게 레벨, 스탯을 올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세상에 위드 같이 험하고 위험한 일을 당한 사람은 동정심과 믿음이라곤 하나도 없는 사람일줄 알았지만 샤먼이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다인이라는 사람이 위드의 이상형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위드에게 친절하고, 친근하게 대해 주어서 위드가 믿음을 준 것 같네요.
위드는 지금까지 완벽하게 게임을 해와서 절대 죽지 않는 줄 알았는데 결국 5번의 죽음을 당하네요. 역시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모두 실수를 하는 법이죠.
위드의 스킬 중 하나인 사자후는 위드의 슬픈 감정 속에서 태어난 스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샤먼 다인과의 추억, 함께했던 시간, 작별 인사도 하지 못했다는 점 때문에 가슴에 큰 슬픔이 남았나 봅니다. 전 위드가 다인을 떠올리며 흐느끼는 모습을 보고 정말 슬펐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소감은 위드처럼 냉철하고 방어적인 사람이어야 되는 것은 아니지만 위드처럼 삶을 살면 좋을 것 같다는 것입니다. 제 개인적은 생각이지만 나쁜 사람에게 납치당하는 등 위험한 일을 당하기 전 방어적인 행동을 하며 예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