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이 책은 형이 동생에게 자신의 경험담을 쓴 편지입니다.
주인공 '나'는 군대에 간 동생에게 편지를 씁니다. 편지 내용은 '나'의 초등학교 시절에 겪었던 경험담입니다. 한국 전쟁 직후에 '나'는 총알을 얻기 위해 노깡에 들어갔다 공포심에 기절해 노깡을 두려워하게 됩니다. 한국 전쟁 직후라 '나'가 다니는 초등학교에는 다양한 연령의 아이들이 한 반에서 공부했고, 미군 부대 똑똑한 영래가 폭력으로 학급을 장악하고 반장까지 됩니다. 영해는 부당한 방법으로 학급을 운영하지만, 아이들은 영해 일행이 폭력이 두려워 감히 대항하지 못합니다. '나'는 이런 학급 일에 무관심 하게 행동한다. 영래 일행의 폭력이 점점 심해질 때 교생 선생님이 옵니다. 교생 선생님은 영래의 폭력을 지적하는 한편 반 아이들끼리의 관게를 개선하는 데 힘씁니다. 영래 일행은 그런 교생 선생님을 못마땅하게 생각하면서 수업 시간에 교생 선생님을 욕하는 종잇조각을 보냅니다. 이에 '나'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용기를 내 영래 일행에게 대항하고 반 아이들도 함께 대항해 영래 일행의 사과를 받아냅니다.
전 주인공 '나'의 용기 있는 모습을 보고, 새롭게 용기에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나를 위해서기도 하지만 친구들, 그리고 학급을 위해서 용기를 썼는데 저런 용기가 정말 제대로 된 용기라고 생각합니다.
전 이 책을 읽고 힘이 센 것이 좋은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 아우를 위하여 라는 책을 손에 쥐었을 때 어린 동생의 위한 낭만적인 내용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이 책을 읽고 든 생각은 앞으로는 나만 알았던 부끄러운 생활에서 벗어나 깊게 생각하고 남을 배려하는 사람이 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 책에 나오는 주인공 '나'와 같이 배려하고 깊게 생각해 멋진 일들을 해내 가는 '나'를 본받고 싶습니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