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아저씨의 꿈의 목록]은 존 아저씨가 어렸을 때 자신만의 꿈의 목록 127개를 적고 이중 111개를 이루는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여행을 하며 꿈은 500개로 늘어났고, 현재는 가장 유명한 탐험가가 되었습니다. 존 아저씨의 정말 하기 어려운 것부터 정말 엉뚱한 것들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플루트 배우기, 윗몸이르키기200회 등이 있는 방면 인디언 문화 배우기 라는 엉뚱한 꿈도 있었지만 그 꿈들도 하나하나 차근차근 이루어 갔습니다.
존 아저씨는 꿈을 실천하는 도중 암에 걸렸지만 포기하지 않고 '암 완치하기'등의 꿈 목록을 또 적어 이를 다 실현하고 암도 완치됬습니다. 정말로 자신의 꿈에 대해 노력하고, 죽을 병에 걸렸지만 그 도중에도 꿈을 만들고 실천하고..정말 꿈을 만들고 실천하기에 중독된 사람 같습니다!
전 이 책에 아쉬움이 있다면 사진이 없었다는 점입니다. 왜냐하면 그림책같은 아기자기한 삽화도 좋지만 나일 강 탐험 등에 대한 사진이 들어가 있었다면 더 실동감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존 아저씨의 꿈을 목록을 읽고 나는 전까지 고정되게 생각했던 것을 아닐 수도 있겠다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읽기 전까지는 꿈은 꼭 직업이여야 된다고만 생각했다면, 읽고 난 후에는 자신이 해보고 싶은 것들도 다 꿈이라는 것을 이 책을 읽고 난 후에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대단한 꿈의 목록을 저도 한번 만들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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