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꼬거와 소피는 대단한 인내심으로 대화를 해 절친한 친구 사이가 되었는데 저도 거인 친구가 한 명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소피는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선꼬거와 꾸준히 대화해 결국 제대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되었는데 그 꾸준하고 친절한 인내심과 참을성이 참 본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소피처럼 외로운 소녀에게도 친구가 필요하지만 글과 말은 아는데 대화하는 법을 모르는 선꼬거처럼 공부 등을 하기 위해서도 친구가 꼭 필요한 듯 합니다. 그러면 생각해 보니 친구는 참 내게 필요한 존재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내 친구 꼬마 거인]은 선꼬거와 소피의 대화가 유쾌하고 또 식인 거인을 물리쳐서 멋있기도 한 참 재미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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