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냐는 완벽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위험 상황을 잘 대처해 나갔는데, 제가 로냐같은 상황에 빠졌다면 아주 기본적인 상황도 대처해 나가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만큼 로냐에게 비르크는 중요한 존재인 것 같습니다.
로냐는 비르크와 자신을 만나지 못하게 하는 자신의 아버지와 비르크의 아버지를 원망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보는 느낌이었는데 비르크가 위험에 빠졌을 때 믿어주지 않은 것은 정말 잘못한 것 같습니다. 두목이라는 자존심 때문에.. 하지만 로냐는 용서해 드렸으면!
비르크는 칼 때문에 로냐가 가게 둔 것은 참 현명하지 못했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로냐는 비르크를 귀하기 위하여 온 힘을 다하여 힘썻는데 그것도 몰라 주고 그런 건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사과 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산적의 딸 로냐]는 친구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친구를 구하기 위해 모험하는 이야기를 다루어 긴박하지만 유쾌한 재밌는 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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