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반짝이는 별들로부터]를 읽고


[저 반짝이는 별들로부터]는 여러가지 호기심, 문제점을 가지고 미래의 모습을 그려낸 SF소설이다.

아무도 밟아보지 못한 달 뒷면에 혼자 불시착한다면? 아이가 부모와 이혼할 수 있는 세상이 온다면? 외계인과 몸이 뒤바뀐다면? 화성에서 야구를 하게 된다면? 등의 궁금증으로 되어 있는 책소개는 굉장한 관심을 끌게 했지만 SF를 많이 봐서 그런가 그렇게 재미는 느끼지 못했다. 그래도 전체적인 책 내용을 따졌을때는 굉장히 신박한 내용이고 재미있는 소설인것 같다.

[저 반짝이는 별들로부터]는 여러가지 궁금증, 호기심으로 볼수 있는 책이다. 진화한 미래의 인류에 관한 여러가지 상황을 보여주며 상상력을 자극시켜주는 것 같다. 일어나지 않은 일인데 상상력만으로 이런 상황들을 만들어낸다니 정말 좋은 쪽으로 충격이다.

[저 반짝이는 별들로부터]는 알 수 없는 미래가 어떤 풍경일지, 저 먼 우주엔 누가, 무엇이 있을지, 책에서 나오는 명언 '우리는 알 수 없으니 상상할 수 있다'라는 문장처럼 궁금증 호기심으로 가득한 책이었다. 제목처럼 반짝이는 소재로 반짝이는 스토리를 그려준 작가님께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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