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 후드의 모험]은 활쏘기 대회에 가던 도중 잘못 내기를 해서 대왕의 사슴을 죽인 죄로 셔우드 숲에서 숨어 살게 된 로빈 후드의 모험 이야기입니다.
그 후 로빈 후드같이 죄를 진 사람들이 많이 셔우드 숲에 모여듭니다. 그 사람들은 로빈 후드를 대장으로 삼고 모십니다. 또 의적과 같이 못된 귀족들이 가난한 자들에게 빼았은 돈과 재산을 돌려주는 일을 합니다.
그 뒤 로빈 후드는 첫번째 모험을 떠납니다. 해가 질 무렵 외나무다리에서 몸집이 매우 큰 남자가 싸움을 걸어 로빈 후드가 집니다. 그 남자는 싸움에 이겼음에도 로빈 후드가 활을 아주 잘 쏘는 것을 보고 로빈 후드를 대장으로 모시고 그 자신은 리틀 존 부대장이 됩니다. 또 그런 모험을 하다가 만난 리처드 국왕을 모셔 왕의 부하가 되기도 합니다.
로빈 후드는 억울하게 사슴을 죽인 죄를 뒤집어써서 셔우드 숲에 살게 됩니다. 저는 그런 로빈 후드가 정말로 불쌍하다고 생각했어요. 왜냐하면 로빈 후드는 먼 곳에서 활쏘기 대회를 하러 왔기 때문에 대왕이 사슴을 신 같이 대한다는 것을 몰랐을 테니까요.
로빈 후드는 정말 부하들을 잘 챙기고 다루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부하들에게 인기도 많은 것이겠지요. 로빈 후드는 윌 스튜틀리가 위험에 처했을 때도 다급하게 찾으러 갔습니다. 하지만 로빈 후드가 윌과 리틀 존만 아끼는 것이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마지막에 로빈 후드가 리처드 국왕과 떠나는 모습을 보고 셔우드 숲 사람들이 많이 섭섭해 하였는데 그 뜻은 바로 로빈 후드가 셔우드 숲 일당의 엄청나게 좋은 대장이었던 것을 알려줍니다.
저 같으면 로빈 후드처럼 단박에 떠나지 않고 남을 것입니다. 그동안의 정도 있고 사람들을 도우며 사는 일도 은근히 재미있을 것 같으니까요.
마지막으로 저는 모든 사람이 로빈 후드처럼 멋진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왜냐하면 비록 죄를 지었더라도, 반성하고 뉘우치는 모습을 가지면 모두 훌륭한 사람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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